[독서] 삼성페이 이야기

사실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아니지만, 애플 페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삼성페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단순한 궁금증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상용화하기 전부터 정말 말이 많았는데, 뭐가 문제길래 어려움이 있었던 건지 알아보자 하는 마음도 컸다.
 
휴대폰 결제에 삼성페이를 담기위한 노력과 마케팅 전략들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카드의 복잡한 구조와 형태를 모르는 독자를 위해 그림이 있었으면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까..
 
모쪼록 오늘날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삼성페이가 출시하지 못할 뻔한 상황에도 팀의 노력으로 출시된 건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된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애플페이도 공부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