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준형이 읽어보라고 준 책.
정신없던 시기에 읽어서였을까 몽환적인 책의 분위기에 사로잡혀 마치 미술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가끔은 이런 느낌의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나중에 미국에 가게 된다면, 미술관에 가게 된다면,
이 책을 꼭 읽고 가고 싶다.
작품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는 문학적 사유의 시선을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여유는 생기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야 함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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