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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계획

[계획] 24년 6월 계획

by BrickSky 2024. 6. 2.

1) 공모전 준비

공모전은 아니지만,, 지금 준비하고 있는 지원서를 잘 마무리하고 1차 합격해서 면접까지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기로 다짐한 이상, 이번 지원서를 반드시 잘 마무리해야 한다!!
 

2) 네트워크 공부

훈련 지원을 간다고 한다. 

그때 읽을 책을 하나 구매해 두었는데 전공 수준의 강의를 바로 접하다 보니 어려워서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번 기회에 책을 통해 네트워크 공부를 한번 경험해 보고 강의를 들을 생각이다.

지원 가서 책을 많이 못 읽었다.

하지만!! 6월 1주 차인 이번주에 시간이 좀 있으니까.. 이번주 내에 네트워크 책을 다 읽어보려 한다.

 

3) 운동 열심히 하기

매일 러닝 5km, 근력운동, 테니스까지.

매일매일 3개의 운동을 전부 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이번달엔 근력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써보려 한다.

 

4) 책 많이 읽기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은 것 같다.

이번에 자기 계발비용으로 책을 몇 권 구매했는데, 읽어보고 싶었던 책들 위주로 읽어볼 생각이다.

 

5) 마지막으로..

군생활이 어느덧 55%를 넘어가고 있다.

일병 때는 최대한 전공공부만 많이 하자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다른 마음가짐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참가한 발표 경연대회는 여단, 사단, 군단을 거쳐 육본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해당 대회를 계기로 사단 예하의 대대, 그리고 사단 신교대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다.

신병 교육기간을 마친 게 엊그제 같은데, 내가 그 무대에 올라 많은 장병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

 

한번 강연을 할 때마다 대략 200명이 넘는 인원들이 나의 강연을 들으러 온다.

처음엔 기계처럼? 준비한 각본대로 강연을 했다면, 이제는 조금 더 나의 진정성을 담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사단 참모님께 엄청난 칭찬도 받게 되었다. (어쩌면 나 무대체질일 수도..?ㅎㅎ)

 

국방부 2030 자문단을 시작으로 정말 많은 공모전, 경연대회를 준비했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소식과 결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이번달에 힘을 쏟고 있는 게 하나 있는데, 이거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

 

슬슬 전공 관련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다 보니 4월 이후로는 공부보단 경험 쌓기에 집중했던 것 같다.

이번달을 시작으로 다시금 전공 공부에 매진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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