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2 [독서] AI 이후의 세계 생각보다 집중을 요한 책이었다.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gpt. gpt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고,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 같다. 아직도 gpt를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gpt 사용은 필수인 듯 하다. 2024. 7. 30. [2024] 배움의 삶 24년 7월 17일. 외교부•통일부•국방부 3개 부처가 모여 안보 세미나를 진행했다. 예시로 제공된 토론 주제를 보며, 토론 전부터 토론의 수준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팀원들을 보며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 많구나 느꼈다. 우리 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적 외교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한번 당선될 수 있는 현시점에서 당선 시 어떤 외교 정책을 가져가야 할지 논의했다. 이야기를 나누며 국제 정치에 대한 나의 지식의 부족함이 느껴졌다. 가끔 보고 듣는 뉴스와 신문 기사들이 전부였던 나였기에 어쩌면 당연한 수준일 수도 있지만, 경제학과 외교학을 전공한 팀원들을 보며 국제 정치를 공부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몰랐던, 생소했던 개념들을 보며 어제 바로 유튜브 김지윤의 지.. 2024. 7. 18. [독서] 라이프 스타일을 팔다 테디뵈르 하우스, 남도 돼지촌의 주인이 스토리에 올린 책. 탁월한 감각과 센스로 상품과 매장 하나하나를 운영해 가는 사람이 읽는 책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따라 샀다. 츠타야가 뭐하는 곳인지, 어떤 곳인지도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고,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어떻게 생긴 지 알 수 있었다. 마치 별마당 도서관을 연상캐하는 모습으로 내가 좋아하는 공간인 꼼마와도 닮아 있었다. 그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감을 얻고 편안한 마음을 느끼곤 했는데. 마스다 무네아키가 원하던 느낌이 무엇인지 단번에 나의 경험으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공간에 대한 매력의 중요성을 요즘들어 많이 느끼는데, 공간을 소비하는 관점이 아닌 공간을 설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공간을 바라볼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일본의 .. 2024. 7. 9. [계획] 24년 7월 계획 지난 회고 글을 작성하며 생각보다 최근 4개월? 간 프로그래밍 공부를 거의 안 했음을 직시했다..물론 공부를 안했다고 해서 시간을 허투루 쓴 건 아니지만, 이번 휴가를 나와 막 취업한 형 누나들, 취준을 하는 지인들을 보며슬슬 복학 준비와 더불어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이번 7월도 정말 많은 행사와 회의 일정으로 바쁘겠지만성공적인 복학 준비를 위한 첫 걸음이라 생각하고 바쁜 시간들 속에서 시간을 쪼개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1) 정보처리기능사 공부혁준이형이 정보처리기능사 공부할 시간에 다른 공부 하라고 했지만,, 공부를 조금 시작한 김에 책 한 바퀴 빠르게 공부해 볼 생각이다.강의를 듣고 한바퀴 빠르게 공부하고 다른 공부로 넘어가야지.. 2) 자바 공부계획을 세워보니, 7월 한.. 2024. 7. 5. [독서] 마마 돈워리 글을 잘 쓰는 사람에 대한 선망이 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함에도 언어를 참 이쁘게 쓰는 사람을 좋아한다.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넘기다 배달의민족 마케터라는 키워드에 꽂혀 저자를 알게 되었다. 이름도 모른다. ㅅㅁ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른다. 그냥. 정말 그냥 책을 구매했다. 어떤 내용일지 언제나 온 책인지도 모른다. 아티클도 받아본다. 3번정도 받은 듯하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저자의 다른 책을 구매해 볼 생각이다. 책이 참 잘 쓰여졌다. 누군가의 일기를 몰래 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나에게 속삭여주는 느낌도 든다. 저자의 문체를 닮고싶다. 마케터는 쉬운 게 아니다. 배달의 민족 마케터인 이유가 있다. 바람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자신이 없다.엄마의 바람이 무색하게 매일 일.. 2024. 7. 3. 이전 1 ··· 4 5 6 7 8 9 10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