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D램과 낸드(NAND)

1) 읽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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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만전자'… 닷새째 하락하는 삼성전자, 반전은 언제

2)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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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디램이 뭐지?

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구매할 때, 램 성능에 대해 자주 질문해 봤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램이 바로 ‘D램’이다. D램은 시장의 70% 이상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할 정도로, 한국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D램(Dynamic Random Access Memory)은 메모리 장치의 일종이다. 메모리란 말 그대로 기억을 담당하는 컴퓨터 부품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기억(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메모리는 크게 비휘발성 메모리, 휘발성 메모리로 구분되는데 컴퓨터가 꺼지면 데이터가 날아가는 것이 휘발성, 컴퓨터를 껐다 켜도 데이터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비휘발성 메모리다.

조금 깊은 이해를 위해 ‘기억소자’라는 단어를 알 필요가 있다. 기억소자는 데이터가 저장되는 방이다. 데이터가 왔다는 신호를 받으면 메모리는 이 방(기억소자)에 데이터를 집어넣는다.  이 방에는 문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비휘발성 메모리는 방에 문이 있는 메모리다. 문을 열어주지 않는 한 데이터는 방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반면 휘발성 메모리에는 문이 없다. 문이 없으므로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는 방 밖으로 나와버린다.

Q2. 휘발성 메모리 D램 그리고 S램의 차이는?

대표적인 휘발성 메모리로는 D램과 S램(Static Random Access Memory)이 있다. S램은 데이터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기억소자 구조가 복잡하다. D램은 접근 속도가 S램에 비해 느리지만, 구조가 매우 단순하다.

S램은 여러 개의 트랜지스터가 하나의 셀을 구성한다. 이 때문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의 크기가 크다. 동일 면적에 대한 집적도가 낮고 회로구조가 복잡하여 대용량으로 만들기 어렵다.  이 때문에 메인메모리로는 D램이 주로 사용된다. 데이터를 많이 저장하기 위해서는 기억소자를 많이 만들어 놓아야 한다.

Q3. 집적도란?

기억소자를 얼마나 빽빽하게 꽂을 수 있는지를 ‘집적도’라고 하는데, 이 집적도가 높아지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생산 시의 가격도 낮출 수 있으며, 같은 공간에 더 조밀하게 기억소자를 심어 성능을 높일 수도 있다. D램은 S램에 비해 집적도를 높이기 쉬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대세가 될 수 있었다.

Q4. 낸드(NAND) 란?

낸드( NAND)는 반도체 메모리 기술 중 하나로, 주로 데이터 저장용으로 사용됩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여러 개의 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셀은 비트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셀들은 전자로 데이터를 표현하며, 전자가 셀 안에 있는지 여부에 따라 데이터가 0 또는 1로 저장됩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전원을 끄더라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USB 드라이브, SSD(고체 상태 드라이브),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데이터 저장 매체로 널리 사용됩니다. 또한,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대용량 저장 공간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데이터 저장 기술의 핵심입니다.

Q5. D램과 낸드(NAND)의 차이점은?

D램(DRAM)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NAND Flash Memory)는 주로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반도체 메모리 유형입니다.

D램은 빠른 작업을 위한 주 메모리로 사용되고,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데이터 저장 및 비휘발성 메모리로 사용됩니다.

D램: 주 메모리 또는 RAM(Random Access Memory)으로 알려져 있으며, 컴퓨터 및 기타 장치에서 실행 중인 프로그램 및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데 사용됩니다. D램은 빠른 읽기와 쓰기 속도가 필요한 작업에 적합합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 주로 데이터 저장에 사용되며, 주로 SSDs(고체 상태 드라이브), USB 드라이브, 스마트폰의 내부 저장 공간 등에 사용됩니다. 낸드는 대용량 데이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보관하는 데 적합합니다.

이런 사진도 찾긴 했는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