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슈퍼사이클을 재밌게 읽고, 저자의 다른 책이 궁금해 읽게 되었다.
비트코인슈퍼 사이클을 읽었을 때만큼의 감흥은 아니어서 아쉬웠다.
아마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 정보도 없었기에 더 큰 임팩트가 있었던 게 아닐까..
책을 읽으며 돈, 화폐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었다.
결국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지만, 굳이 그걸 화폐로 보유할 필요는 없음을 알게 되었다.
100억을 갖는 것보다 100억을 벌어본 사람의 지혜를 더 높이 치듯이,
돈 그 자체보다 돈이 갖는 가치를 아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우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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