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PT를 사용한 지 반년이 넘었지만, 관련된 책을 읽어본 경험은 없기에 호기심으로 읽게 된 책.
최근 네이버와 구글 모두 생성형 AI를 비롯한 서비스를 많이들 제공하고 있고, 희재형 앱잼 팀인 쭉의 CES 참가를 통해
세상이 얼마나 AI에 큰 관심을 두는지 알 수 있었다.
생성 AI의 목표는 뭘까?
이미지를 자동으로 편집하고, 글의 맞춤법과 문법을 검사하고 하는 도구의 지루함에서 사용자를 해방시키는 게 아닐까.
생성 AI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명확한 사용법만 알고 있다면 생산성과 기여도는 이전과 비교해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다.
AI모델도 생태계가 갖춰진 상태에서 빛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AI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한들 이러한 기술을 사용할 만큼 환경이 갖춰져있지 않다면 사용자가 사용이나 할까?
수많은 오픈소스와 서비스들의 발전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가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실제로 쭉 팀의 사례만 보아도 생성 AI 관련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가간다는 점에서 얼마나 낮은 접근성으로 사람들에게 사용되는지가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며 AI가 지금의 AI가 되기까지 다양한 시도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GPT를 비롯한 생성 AI가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커질지 체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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